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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여행224

[스크랩] 캐나다 밴프: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어울림 캐나다 밴프: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어울림 설파산 정상에 올라 바라본 숲과 어울린 밴프 시가지 풍경과 다운타운을 휘돌아가는 보우 강 풍경. 밴쿠버를 경유, 10시간 하늘길을 날아 도착한 캘거리 공항에서 브루스터 버스를 타고 밴프(Banff)로 향한다. 밴프. 자연의 절경에 폭 잠긴 알버타 주의 아름다.. 2007. 6. 30.
[스크랩] [아름다운 우리 바다, 우리 섬 기행 ①] 등대에서 엽서를 쓰다 - 소매물도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 앉아 시계를 본다. 출항하려면 아직 두 시간이 남아 있다. 배표도 끊었으니 이제 느긋하게 식사나 하면 된다. 소매물도가 워낙 외진 섬이라 식당도 없고 민박집에서 식사를 제공하지도 않으니 약간의 먹을거리만 준비하면 그만이다. 민박집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편한 곳이면 .. 2007. 6. 30.
[스크랩] [아름다운 우리 바다, 우리 섬 기행 ②] 지심도에서 쓰는 동백예찬(冬柏禮讚) 눈이 내리고 있다. 3월 그것도 중순에 내리는 폭설. 덕유산 부근을 지날 무렵부터는 차창에 부딪치는 눈 때문에 운전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다행이도 춥지 않은 날씨 탓에 눈은 도로에 쌓일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차 밖 풍경은 순식간에 한 편의 그림 같은 설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라.. 2007. 6. 30.
[스크랩] [아름다운 우리 바다, 우리 섬 기행 ③] 소돌 해변의 갈매기들 혼자 여행 다니는 내게 적지 않은 사람들은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을 먼저 해온다. 외롭지 않느냐. 나 스스로에게도 쉼 없이 던졌던 물음이기도 하다. 여행이라는 것 특히 혼자 떠난다는 것의 고통을 나는 일찍 알아버렸다. 그래서 긴 여행을 앞두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다름 아닌 외로움이었다. 풍경소.. 2007.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