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여행224 [스크랩] 삼천궁녀의 한이 서린 낙화암을 오르다. 부소산성의 정문과 흙으로 쌓은 산성 6월 초라고 하지만 올 여름 날씨는 유난히 덥다. 부여를 찾아 오랜만에 낙화암을 찾아보리라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막상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리 무더울 줄이야. 오늘따라 정장을 하고 넥타이까지 매었으니 남들이 보아도 더워보였을 것이다. 정작 본인이야 죽.. 2007. 7. 6. [스크랩] 욕심을 버릴 것을 알려주는 농바위와 농암정(籠巖亭)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가면 농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갑사를 향해 가다가 보면 좌측에 커다란 바위와 숲, 그리고 정자가 보인다. 이 바위를 마을에서는 농바위라 부르는데 이 바위에는 전설이 있다. 옛날, 농바위 옆에 한 부자가 살았는데, 가을에 추수를 하며 두 말이라고 외치면 농바위에서 세말.. 2007. 7. 6. [스크랩] 천하절경 운장 복룡암 위에 걸터앉은 도덕정 주자천계곡의 절경에 자리잡은 도덕정 운일암과 반일암.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하루 종일 중천에 솟을 해와 구름, 바람 밖에 볼 수가 없어 붙여진 운일암(雲日岩)과 하루에 반나절 밖에 해가 들지 않아 반일암(半日岩)이라 했다는 곳. 천하절경 운일암과 반일암은 전북 주천면 .. 2007. 7. 6. [스크랩] 남한강의 정취가 아름다운 여주 영월루 여주읍에서 신륵사를 가려면 여주대교를 건너야 한다. 이 여주대교를 건너기 전에 오른편 언덕 위에 루각이 서 있다. 이 루각을 영월루라고 하는데 원래는 여주군청의 정문이었으나, 1925년 당시 신현태군수가 파손될 위기에 놓인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여주를 자주 찾는 나로서는 언제나 영월루.. 2007. 7. 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