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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시

[스크랩] 사랑-162

by 풍뢰(류재열) 2007. 6. 29.
 

사랑-162                       爱情-162


청초 푸른 봄 빛 하늘아    清楚青春光彩的天空

누가 질러댄 불길이더냐   谁放火了燃春火焰呢

길마다 노랑꽃 빗발치고   每路边黄花大雨倾盆

산등성이 붉게 타오르네   山脊之处花红燃烧了


뜨락에 하얀꽃 피어올라   院子里白之花开花上

꽃불 흐드러져 불사른다   花焰的令人喜爱起火

누구를 기다리는 꿈인데   谁人於等候做梦之事

애 타는 불 어이 꺼질까    焦急的火焰怎么熄灭


산하는 순록으로 불탄다   山河里纯绿的起火了

나에 불꽃은 어디있을까   我之火焰的哪里在有

타고 타도 꺼질 줄 몰라    燃起燃起而不消灭也

터져 메어지는 눈물이네   裂了烦闷的眼淚倾泻

출처 : 사랑의 연재시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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