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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32.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부정행위들 832.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부정행위들 숙종실록 41권 31년 2월 18일조에 다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균관 앞마을의 한 아낙이 나물을 캐다가 노끈이 땅에 묻힌 것을 발견하고 잡아 당겼는데 대나무 통이 묻혀 있었습니다. 대나무 통은 땅속을 통해 과거시험이 열리는 성균관 반수당(泮水堂)까지 연결되.. 2007. 6. 30.
[스크랩] 예쁜 토박이말 이야기 예쁜 토박이말 이야기 영어나 한자말대신 토박이말 써보기 김영조(sol119) ▲ 훈민정음 바탕의 세종임금상 ⓒ 김영조 얼마 전 한글날이 첫 국경일로 잔치를 치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한자말이나 영어에 푹 빠져 우리말글을 짓밟기도 한다. 그러면서 마치 한자말이나 영어를 안 쓰면 말도 .. 2007. 6. 30.
[스크랩] 831. 경복궁은 225년만 왕궁으로 쓰였다. 831. 경복궁은 225년만 왕궁으로 쓰였다. 조선의 궁궐은 모두 다섯 개인데 그 가운데 우리는 조선 궁궐의 대표로 경복궁을 꼽습니다. 그건 경복궁은 태조가 맨 먼저 지었으며, 경복궁을 중심축으로 동묘와 사직이 배치되고, 한양이라는 도시가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복궁을 법궁(法宮), 정궐(.. 2007. 6. 30.
[스크랩] 830. 성종임금, 물을 만 밥을 올리도록 하다. 830. 성종임금, 물을 만 밥을 올리도록 하다. “원상 최항, 김질이 아뢰기를, ‘근래 날씨가 가뭄이 들어 임금께서 감선(減膳: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에, 임금이 몸소 근신하는 뜻으로 수라상의 음식 가짓수를 줄이던 일) 하신 지가 이미 오래 되었는데, 지금 또 낮에 수반(水飯:물만 밥)을 올리도록 하시.. 2007. 6. 30.
[스크랩] 829. 궁궐을 짓는데 쓴 소나무 “황장목” 829. 궁궐을 짓는데 쓴 소나무 “황장목” 경복궁 등 조선시대 궁궐은 모두 소나무로만 지었는데 이는 소나무가 나무결이 곱고 나이테 사이의 폭이 좁으며 강도가 높고, 게다가 잘 뒤틀리지 않는 까닭입니다. 또 벌레가 먹지 않으며, 송진이 있어 습기에도 잘 견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무의 속 부분.. 2007. 6. 30.
[스크랩] 중학생, 황금사전을 받다. 중학생, 황금사전을 받다. 제1회 중학생 황금사전 선발대회 열려 김영조(sol119) ▲ 제1회 중학생 황금사전 선발대회 결선 장면 ⓒ 김영조 올해 560돌 한글날은 첫 국경일로 잔치를 치렀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기리는 훈민정음 반포 재현의식과 어가행렬은 시민들의 큰 손뼉을 받으며, 성대하게 치.. 2007.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