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룹명/사진273

[스크랩] 신비한 이슬의 세계 신비한 이슬의 세계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나뭇잎을 손으로 잡고 햇살에 비춰 보면 거기서 창조된 우주 전체의 기적이 보인다."고 했지만 나에게는 아침이슬이 그렇다. 빗방울이기도 하고, 이슬이기도 한 물방울의 세계. 그것은 눈부시고, 신비감으로 가득차 있다. 비가 온 다음 날 아침이거... 2007. 6. 30.
[스크랩] 신비한 이슬의 세계 2 신비한 이슬의 세계 2 이슬이거나 물방울은 순환의 세계를 산다. 그것의 고향은 바다이거나 하늘이고 땅으로 스미거나 사라져버린다. 얼핏 보아서는 이슬은 순간의 세계 속에 있다. 해가 뜨면 곧 사라져버릴 테니까. 그러나 그것은 다시 수백 수천년을 윤회해서 빗방울... 2007. 6. 30.
[스크랩] 신비한 이슬의 세계3: 오대산에서 신비한 이슬의 세계 3: 오대산에서 한바탕 가랑비가 지나간 뒤끝의 나무와 풀들을 보라. 어김없이 거기엔 보석같은 빗방울이거나 이슬이 매달려 있다. 불과 며칠 전, 산행중에 비를 만나 잔뜩 젖어서 상원사로 하산했다. 하산길에 비가 그쳐 절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데, 어김없이 ... 2007. 6. 30.
[스크랩] 유빙의 천사, 클리오네 유빙의 천사, 클리오네 물 속을 둥둥 떠다니는 이것은 클리오네입니다. 우리에게 생소한 클리오네는 지구상의 가장 희귀한 바다생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이 신비의 생명체는 그 크기가 고작해야 2cm 안팎이며, 속 보이는 투명한 몸에 선명하게 붉은 내장기관을 갖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신종 해파.. 2007.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