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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맛집

[스크랩] 고추장 삼겹살이 먹고 싶을땐~~ 홍천 양지말 화로구이

by 풍뢰(류재열) 2014. 3. 6.

 

 

 

 

초등학교 동창들로 이루어진 오래된 친구모임이 하나 있는데요

세명은 홍천에 두명은 서울에 살고 있다가

지금은 서울에 살던 두명이 춘천으로 이사를  오고

홍천에 있던 친구 두명이 원주로 이사를 가면서

춘천, 홍천, 원주를 오가며 모임을 하고 있어요~

홍천모임때 다들 고추장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다녀온 양지말 화로구이입니다.

이집은 제가 20년전쯤 정말 자주 다녔던 곳이예요~

요즘 워낙 맛있는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어렸을때 먹었던 그 맛은 아닌거 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가끔씩 고추장 삼겹살이 먹고 싶어질땐 무조건 이집을 찾아갑니다. ㅎ

 

 

 

예전에는 오래된 집이었는데

어느순간 새건물이 들어섰어요~~  ^^

 

 

안으로 들어서자 식신로드 포스터가 나옵니다.

예전에 식신로드에 나왔던 모습도 저도 봤지요~

방송보면서 왠지 반가웠다는..  ㅎ

 

 

메뉴입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과 함께 숯을 가져다 주세요~

 

 

호박죽으로 속을 먼저 달래주고요~

그외에 샐러드, 물김치, 파절이등이 나옵니다.

이곳의 장점중 하나~  맛도 좋지만

밑반찬 리필을 정말 빠르게 해줍니다.  ^^

 

 

고추장삼겹살 등장이예요~  ^^

국내산이라 더 맘에 들어요~

양념은 빨갛지만 그렇게 맵진 않고요~

다른 야채없이 고기만 먹어도 맛있어요~ 

 

 

 

 

 

불판위에 올려 지글지글 구운다음

부추에도 싸먹고~~  상추에도 싸먹고, 파절이랑도 먹고~~

젓가락질이 멈추질 않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곳에서 맛보아야 할 소면입니다.. ^^

소면은 11월부터 5월까지만 먹을수 있어요~

고기를 먹고 나서도 한그릇이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집니다.. ㅋㅋ

 

 

소면외에~ 막국수도 맛보세요~  ^^

 

 

 

식사를 마친후엔 이곳의 별미 메밀커피도 맛볼수가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차를 마실 계획이므로

메밀커피는 안마셨답니다.

뜨라레

양지말화로구이 바로 옆에 있는 카페예요~

양지말화로구이에서 운영하는 카페인거 같더라구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한참 수다를 떨다가 왔네요~  ^^

 

 

 

출처 : 헤이맨의 맛있는 하루~
글쓴이 : 헤이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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