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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름 최고 밑반찬, 멸치 레시피

by 풍뢰(류재열) 2007. 7. 24.
여름 최고 밑반찬, 멸치 레시피 여름철, 높아지는 기온 탓에 밑반찬 준비하기가 마땅치 않다. 이럴 때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칼슘도 풍부한 멸치는 딱 유용한 반찬거리. 갖춰 두고 먹는 멸치 종류별 요리 레시피.
멸치 엿장 조림
재료

고바멸치(중멸) 100g, 통깨 약간, 엿고추장 양념(고추장 2큰술, 식용유 3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조리법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정리한 후 마른 거즈로 닦아둔다.
2. 팬에 멸치를 기름 없이 볶아 비린 맛을 없앤다.
3. 냄비에 고추장과 식용유, 설탕, 청주, 맛술,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한데 섞은 후 한소끔 끓여 차지게 만든다.
4. 3의 냄비에 볶아둔 멸치를 담고 버무린 다음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려 간이 배고 윤기가 나면 물엿과 통깨를 뿌려 상에 낸다.
 
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재료

지리멸치(소멸) 50g, 꽈리고추 12개, 마늘 3쪽,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1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조리법
1. 멸치는 체에 흔들어 가루를 없애고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없앤다.
2. 꽈리고추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닦고 꼭지를 떼어낸 다음 가위로 어슷하게 반을 가른다. 마늘은 굵게 편썰기 한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과 멸치를 한데 볶는다. 청주와 간장, 물엿을 넣어 같이 볶다가 꽈리고추와 약간의 소금을 넣고 함께 볶는다.
4. 꽈리고추가 살캉하게 씹히면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를 넣고 버무려 윤기가 나도록 해서 먹는다.
 
tip 양념에 버무려 볶을 때는 약한 불에서 양념을 버무린 후 다시 중간 불로 살짝 볶은 다음, 약한 불에 볶아야 간도 고루 배고 타지 않는다. 또 물엿은 양념을 조리고 난 후, 불에서 내린 다음에 넣어야 들러붙지 않고 윤기가 많이 난다. tip 꽈리고추를 넣은 멸치 볶음은 멸치에서 윤기가 많이 나고 비린 맛이 없어야 맛이 잘 어우러진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날려준 후에 조리해야 한다.


멸치 요리할 때 알아두세요

1_눅눅해진 멸치는 약한 불에서 볶는다
멸치가 눅눅하면 쫀득하게 씹히는 맛도 없고, 간도 잘 배지 않는다. 이럴 때는 마른 팬에 멸치를 약한 불에서 볶아 놓으면 눅눅함이 많이 가신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살짝 돌려 말린 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_조리 시간을 줄여 멸치가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다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양념이 졸아서 멸치 맛이 짜지고 딱딱해지므로 약한 불에서 잠깐 볶는 것이 좋다. 멸치를 기름에 볶은 다음 따로 끓여둔 양념에 넣어 살짝 묻혀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3_다진 마늘을 볶은 팬에 멸치를 볶으면 비릿한 냄새가 없어진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의 향이 팬에 밸 정도로 볶는다. 여기에 멸치를 넣고 다진 마늘과 같이 볶으면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출처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글쓴이 : ♡내가 누구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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