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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시

[스크랩] 바람, 햇살, 그리고...

by 풍뢰(류재열) 2007. 7. 24.

바람, 햇살, 그리고 / 안경애 문득, 문득 야윈 가슴을 적시며 가슴에 담아지는 그리움 당신 향한 마음 아픔과 사랑까지 달랠 길 없어 미련처럼 남겨 놓은 눈물 한 방울에 웃고 울던 추억이 사르르 번져 잎 푸른 물길로 마음의 길 열어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까지 쉬어가라 가슴 속 곱게 접어둔 당신의 이름 초록색 물감으로 꽃잎에 남겨 둘레요


출처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글쓴이 : ♡내가 누구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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