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날엔 /
정고은 천고마비의 계절 그대 그리운 날엔 떨어지는 낙엽에 그대 사랑 책갈피마다 소중히 간직하리다 닐케의 가을 날은 어떠했을까 우리들의 마음처럼 낙엽 한 잎 조차 아름다워 그리움의 시를 썼겠지요 다정하고 따스한 가슴 맑은 사랑 그대이기에 맑은 계곡 물 보듯 모두의 가슴 사르르 녹아집니다. |
출처 : 방아깨비 마을
글쓴이 : 방아깨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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