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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7일 (화) 10:50
'디워' 3백만 돌파…'심형래 신드롬' 어디까지 갈까?
[8월 7일 DMB연예뉴스]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 ‘’ 감독의 영화 ‘디워’가 애초, 완성도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현재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개봉 5일 째 접어들면서, 벌써 관객 300만에 육박한 군단의 신드롬!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사실 한국영화사상 최고 흥행작이라 하면, 감독의 ''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개봉 5일 만에 관객 300만, 돌파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괴물의 기록! 전야제 스코어 까지 포함됐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6일 동안의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스크린 확보 수는 ‘디워’가 '괴물' 보다 앞섰다고 하니, 닷새 성적만으로 누가 더 최단타이기록을 세웠는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리인 듯합니다. 마치 ‘이무기’와 ‘한강 괴물’! 두 괴수를 두고 ‘누가 더 잘 생겼냐.’를 따지는 것만큼 무의미 한 일이죠?
하지만 영화 '디 워'의 감독 심형래씨! 코미디언 출신의 연출가라는 편견과 학력 논란 등, 악전고투했던 지난 날~ 디워의 흥행 역시 의문부호가 생기는 건 당연지사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관객들과 평단의 시각은 너무도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나 지난해 저예산 퀴어 영화 ‘후회하지 않아’를 연출했던 감독이 자신의 블로그에 디워를 향한 냉소적인 평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말하길 ‘디워는 영화가 아니라 1970년대 청계천에서 조립에 성공한 미제 토스터 모방품‘이라 평가했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이 폭주했고, 현재 이송희일 감독의 블로그는 폐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처럼 영화 ‘디워’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댓글 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누리꾼들은 순수 우리 기술로 SF 영화를 완성한 심감독의 노고는 분명 박수쳐 줄 일이다! 혹은 우리 CG기술을 밀어줘야 한다며, 긍정적인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요즘 드라마와 스크린!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의 씨! 어릴 적부터 심형래 감독의 팬이었다며, 심 감독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바쁜 일정으로 본인이 주연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조차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만큼은 꼭 볼 거라며, 다짐까지 했다고 하니, 희철씨! 정말 심형래 감독의 열혈 팬임은 분명 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본인이 첫 주연한 영화 '‘도 사랑해 주는 센스!! 잊지 말라고요~! 심형래 감독님! 이렇게 ’디워‘를 응원해 사람들이 있어 참~ 행복할 것 같은데요.
정말, 수많은 희망의 메시지들이 기적을 일으킨 걸까요? 네티즌들의 격려 속에서 용기 백배 얻은 영화 ‘디워’!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지금 수많은 관객들은 용 변신 장면을 베스트 로 꼽았는데요. 이런 날이 오기까지! 심형래 감독님! 미친 척 자신의 이름을 빼고 협찬에 스필버그 아닌 스필버거(?)라도 넣으면 흥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영화 디워가 저 평가 되는 게 마음 아프냐는 질문에 평가 받는 것조차 두려웠다는 지난 날! 용가리`로 흥행에서 쓴맛을 본 심형래 감독님!
무려 7년 만에 영화 ‘디워’로 재기를 꿈꿨고, 2007년! 마침내 그 꿈을 실현시켰는데요. 영화감독 심형래를 끝없이 괴롭혀 왔다는 그 편견의 벽!
그것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 역시 지금 세계 속에 당당히 대면한 영화 ‘디워’가 풀어가야 할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한국영화가 잘 된다는 것! 환영받을 일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노컷뉴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 재미있는 동영상도 즐감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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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괴물의 기록! 전야제 스코어 까지 포함됐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6일 동안의 기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스크린 확보 수는 ‘디워’가 '괴물' 보다 앞섰다고 하니, 닷새 성적만으로 누가 더 최단타이기록을 세웠는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리인 듯합니다. 마치 ‘이무기’와 ‘한강 괴물’! 두 괴수를 두고 ‘누가 더 잘 생겼냐.’를 따지는 것만큼 무의미 한 일이죠?
하지만 영화 '디 워'의 감독 심형래씨! 코미디언 출신의 연출가라는 편견과 학력 논란 등, 악전고투했던 지난 날~ 디워의 흥행 역시 의문부호가 생기는 건 당연지사였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관객들과 평단의 시각은 너무도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특히나 지난해 저예산 퀴어 영화 ‘후회하지 않아’를 연출했던 감독이 자신의 블로그에 디워를 향한 냉소적인 평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가 말하길 ‘디워는 영화가 아니라 1970년대 청계천에서 조립에 성공한 미제 토스터 모방품‘이라 평가했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이 폭주했고, 현재 이송희일 감독의 블로그는 폐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처럼 영화 ‘디워’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댓글 싸움이 치열했는데요. 전반적으로 누리꾼들은 순수 우리 기술로 SF 영화를 완성한 심감독의 노고는 분명 박수쳐 줄 일이다! 혹은 우리 CG기술을 밀어줘야 한다며, 긍정적인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요즘 드라마와 스크린!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의 씨! 어릴 적부터 심형래 감독의 팬이었다며, 심 감독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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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계의 세상
글쓴이 : 은매원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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