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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용호상박에 손은 무엇인고

by 풍뢰(류재열) 2007. 7. 20.
☞ ♡♧ 용호상박에 손은 무엇인고 ♧♡ ☜ 오래전 한문에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동분서주할 때이다. 사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업무와 관련이 없는 방향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라 나름대로 생각한 것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 하기로 했다. 미리 공부할 분량을 A4에 프린트를 해서 무조건 외웠다. 그때 보았던 것을 정리하면서 衡誠縣矣則 不可斯以輕重 이란 한문 속담을 보았다. 풀이하자면 사물의 경중을 "저울로 달면 가볍고 무거운 것을 속이지 못한다" 란 의 미 이다.두 사물을 두고서 이것이 무겁네,저것이 무겁네 다툼이 있을 경우 중량을 저울에 달아보면 곧바로 그 해 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주인공이 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가 보다. 그 도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어디 한나라의 대통령이 어디 보통 자리인가~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자리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그 자리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얼마전 뉴스에 의하면 전라도 어디에선가는 마을 이장 자리를 놓고 서로 앉을려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고 한다. 동네 이장 자리도 이권이 있다면 그러할진데 하물며 한나라의 최고 권력 자리야 두말하면 입만 아푸지~~ 옛날에 나랏님은 하늘이 정해 준다고 했다. 지금은 하늘을 대신해 국민이 시켜줘야만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은 곧 하늘 다름 아니란 말이다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서로 치고 받으며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조금은 씁쓸하다. 설마하니 하늘이 하늘 답지 못해 깔보고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 저울만 있다면 당장에 알 수 있을텐데~ 네가티브적 공세는 거만두고 하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고 하늘을 향해 멋진 프리젠터로 나설 생각은 없는지 묻고 싶다. 이번 기회에 오픈프라이머리가 무엇지 보여줄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다. 이무기는 이무기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용호는 용호 대로 어드밴티지를 위해 멋진 선수가 되길 기대 해본다 生人之計 莫大於衣食 했던가?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입고 먹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고 했다. *빠지게 한달 벌어 두아이 다니는 학원비 내기도 버겁다. 아마 학생들은 둔 대다수 국민들은 나와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 든다. 생활이 이런한데 무슨 팔자 좋다고 각축전에서 누가 이길지 관심을 갖겠는가? 여보슈들 龍虎相搏을 지켜보며 한꺼번에 일석이조로 용도 잡고 호도 잡을 기회만 엿보는 손님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계신지~~ 2002년 다 된 밥이 자식 병역 비리로 숯 덩어리가 된 일도 있었지.......... 이번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동산이 숯덩어리가 될려나~ 난 몰러~~~~~~~~~` 먹고 살기도 바쁜디~!!!!!!!!!!1 고사성중 어부지리란 말이다. 어부는 누굴꼬..? 愛人者則愛之라 했다. 내가 남을 사랑하면 남도 나를 사랑한다 근디 조오기 위에 남자는 좋겠다.. 조로콤 지켜 봐주는 이쁜 뇨자가 있으니..ㅎㅎㅎ 20070715
맑은우정印
      출처 : 장정우 살아가는 모습
      글쓴이 : 맑은우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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