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럽게 생긴, 베일에 쌓인 듯한 무늬로 장식하고 있는 표지와 자극적인 유혹의 메세지!!
"이 세상 사람은 모두 두 부류로 나뉜다. '시크릿'을 아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사람."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이거 정말 보고싶게 만드는 멘트다. 누구나 이것을 보면 이렇게 생각할테지...
"누구냐. 넌"
이제 나는 '시크릿'을 아는 사람에 속한다!!! 그런데 말이지 그 시크릿이란 도대체 뭔가하니~
그건 바로 '비밀'이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저렇게 당당한 문구를 써놨나 책을보는 내내 궁금했다.
'상술'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만큼의 자신이 없다면 어떻게 당당히 써놀수 있단 말인가.
이 세상은 무서운게 하나 있다. "악플, 악평" 출판사도 바보가 아니구선 알고있을것이다.
거두절미 하고 200여페이지에 걸쳐 수많은 사람들이 입에 침이 튀도록 이야기한 그 비밀을
이 짧은 서평에 소개하고자 한다. 다소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단 1%만이 알았던 그 비밀은
"끌림의 법칙"이다.
우리는 각자 사진의 삶을 창조한다. 무엇이든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다!
생각은 씨앗이고, 수확물은 당신이 뿌린 씨앗에 의해 좌우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단지 당신이 집중하여 생각하는 대상을 당신에게 정확하게 되돌려 줄 뿐이다.
이 중요한 사실을 알면, 당신은 생각을 바궈서 모든 상황과 사건을 완벽하게 바꿀 수 있다.(34p)
우리는 이 법칙들을 실생활에서 적용할수 있으며, 또 적용해왔다.
개인적으로 나는 '비밀'을 모른 상태에서 적용했던 예를 몇가지 가지고 있다.
군생활을 시작하기전 나는 두가지 생각을 했다. "다이어트, 금연" 이 두가지다.
다이어트는 "1달에 2키로씩 10키로를 뺀다"라는 생각과 원하는 몸무게에 대한 생각으로 성공했고
금연은 "담배를 끊자"가 아니라 담배 생각을 하지 않는것으로 성공했다. 비밀은 그것이다.
원하지 않는것이 아닌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이 법칙은 완벽하게 삶에서 적용된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쉽게 맞춰질수 없다.
" ~~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는 식의 사고에 너무 익숙해져있다. 아기때 하던 복식호흡을 잊고
지내는것 처럼,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서 하지말아야 할것들을 강조해 왔다.
'비밀'을 받아들이는건 자신의 선택이다. 아니면 좀더 나은 자신만의 비밀들이 있을것이다.
책의 내용이 새로울것이 없고, 여타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나도 책을보면서 생각한 부분이다. 확실히 '획기적인 새로운 것은 없다' 하지만 '비밀'을 같이
생각하는 과정속에서 우주와 나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각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과
내가 원하는 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했다. 중요한것 그것이다.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시크릿' 세상에 비밀이란 없다. 비밀은 공유되었다.
'그룹명 > 서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힘든 시대를 뜨겁게 살았던 권기옥 여사의 이야기. (0) | 2007.07.17 |
|---|---|
| [스크랩]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 (0) | 2007.07.17 |
| [스크랩] 올여름 서점가에서 100배 즐기는법 (0) | 2007.07.08 |
| [스크랩] 내 서재 같은 카페 "내서재"로 가다. (0) | 2007.07.07 |
| [스크랩]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by.한비야 (0) | 200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