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읽어 보신 분들...
이 구절 기억하세요?
한비야씨 남동생이 한비야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나온 일부에요.
제가 베껴두었다가 여기에 올리네요^^
이글 읽고 함께 힘 냅시다!!!
난 지금 권투시합 중이야
센 상대방 선수에게 잽을 많이 받아 비틀거리다가
방금 정통으로 한방 맞아서 링 위에 뻗어 있어
심판이 카운트를 하기 시작했어
하나, 둘, 셋, 그러나 나, 정신은 놓지 않았어
숫자 세는 소리 똑똑히 듣고 있어
그러면서 힘을 비축하고 있지
열 세기 전까지만 일어나면 되는거 아니야?
그 때 일어나서 싸우면 되는 거 아니야?
열까지 세기 전에 꼭 일어날게!
사진출처 :http://cafe.naver.com/grimpia/6296
출처 :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글쓴이 : lb이슈타르d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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