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닭 콕시듐병

닭 콕시듐병 (Coccidiosis) 닭 콕시듐병 이란 이 병은 콕시듐원충의 소화관벽 기생에 의하여 일어나는 소화기병이다. 우리나라 발생상황 감염은 콕시듐원충 낭포(oocyst)를 닭이 먹음으로써 이루어진다. 낭포는 외계환경에 대하여 저항성이 크다. 낭포벽은 내외의 2층이라 알려져 있으며 외층은 젤라틴양 물질로서 물리적인 외압에 강하게 저항하고 내층은 핵단백이 풍부하여 볜쩌봉 있으며 화학적자극, 즉 소독제에 강하게 저항한다. 일반적으로 낭포는 자연환경에서 1∼2년 감염성을 보유하고 있다. 낭포가 닭에 감염되면 10,000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소량의 낭포가 침입하여도 급속도로 증가하여 대량감염의 위험이 있다. 또한 계사내의 환경이 낭포의 포자형성에 적합하므로 4계절을 통하여 감염가능 하다. 야외에서의 발생은 4주령 이전에는 비교적 적으며, 4주령이 되면 낭포의 검출율이 높고, 12주령 이후가 되면 검출율이 낮아지는 경향이다. 주요증상 임상증상은 원충의 장관 상피세포내 기생에 의한 카탈성 내지 출혈성장염이다. 혈액섞인 설사를 한다. Eimeria tenella 감염계에서 인정된 혈변] [E. tenella 감염계 맹장의 출혈성 병변] 예 방 예방법으로는 효과있는 소독제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다. 낭포는 물리·화학적 자극에 대하여 강한 저항성이 있으나 극도의 건조, 직사광선(자외선)에 대하여는 약하고 고온에 의하여 사멸된다. 고온은 60℃에서 30분, 100℃에서는 즉시 사멸하므로 열탕또는 화염소독과 건조를 병용하는 것이 좋다. 치 료 항콕시듐제를 사료중에, 때로는 물에 첨가하여 연속투여하므로서 감염·증식의 저지 또는 발증의 방지에 이용하고 있다.

 

출처 : Always Together

글쓴이 : 유영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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