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살모넬라증 (Fowl Salmonellosis) |
닭살모넬라증이란
- 닭에서 살모넬라에 발생하는 질병은 크게 추백리(살모넬라 플로륨), 가금티푸스(살모넬라 갈리나륨), 가금 파라티푸스(기타 살모넬라균)로 나누어 진다.
우리나라 발생상황
- 우리나라에서 1940년부터 발생되어 피해가 많았으나 종계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철저하게 검색 도태하도록 근절대책을 시행하고 있어 현재 발생율이 감소되었다. 가금티푸스, 가금파라티푸스도 발생하고 있다.
증 상
- 추백리
- 초생추
- 난계대전염인 경우 부화 전후의 패혈증으로 죽거나 부화되어도 백색 설사를 하고 석회와 같은 설사변이 항문주위에 부착되어 지저분하고 항문을 폐쇄하는 경우도 있다. 사료를 잘 먹지 않고 닭털이 거꾸로 서며 대부분 폐사한다.
- 폐사율이 가장 높은 일령은 2-3주령에 최고에 달하며 3-4주째에는 급속히 떨어진다.
- 성계
- 중추 및 성계에서는 뚜렷한 증상없이 장기간 계군에서 감염된다. 심한 병변이 간, 난소 및 장에 생겼을 경우에는 산란율이 떨어지고, 수정율이 떨어지며 부화율이 감소한다.
- 초생추
- 가금티푸스
- 추백리와 같이 난계대전염에 의한 발병이 많으며 증상도 추백리와 같다.
- 성계는 갑자기 식욕감퇴가 있으며 원기가 없고 닭털이 거꾸로 서는 때도 있고 5-10일이면 폐사한다.
- 가금파라티푸스
- 추백리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 4주령 이하의 어린 병아리는 추백리와 유사한 회백색 설사로 항문주위가 오염되어 있고 원기가 없으며 닭털이 거꾸로 서고 날개가 처진채 졸고있다.
- 계군에 따라서 관절염과 실명이 생길수 있다.
- 4주령이 넘으면 폐사율은 감소되지만 설사와 발육이 지연되므로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오며 성계는 불현성으로 경과하면서 산란율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항문주위 털의 오염] |
[폐사된 병아리에서 보이는 유잔난황] |
예 방
- 어미닭으로부터 난계대전염이 중요하므로 전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혈증항체가 출현하는 40-70일령부터 종란 채취전까지 종계를 검사하여 양성계를 검색 도태하는 것이 유효하다.
- 어미닭의 뱃속에서 난황속으로 추백리균이 이행되어 감염되는 경우와 난각에 오염되어 난각을 뚫고 감염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종란소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분변이나 오염된 기구에 추백리균이 오랫동안 생존하므로 사육환경 및 계사의 철저한 소독으로 전염을 막고, 기타 야생조류 및 쥐의 침입을 막아야한다.
치 료
- 항생제나 설파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투약해도 추백리균이 보균계의 난소에 잠입하고 있으므로 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즉,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 므로 혈청반응에 의하여 보균계를 철저히 도태하여야 한다.
출처 : Always Together
글쓴이 : 유영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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