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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웨딩

상견례에...

by 풍뢰(류재열) 2007. 7. 5.
정식으로 양가의 부모님들께서 만나 예비 신랑 신부의 결혼을 얘기하는 자리"


결혼 허락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합니다
대개 신랑이 신부 집에 먼저 방문하여 허락을 얻은 후,
신부가 신랑의 집에 가서 허락을 얻고 나서 결혼에 대한 허락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행해집니다.


이 자리를 통해 양가의 분위기, 가정 교육, 가풍 등을 알 수 있어서,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가 하면 잘될 것 같던 결혼도 깨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먼저 만나고 가족을 같이 만날 것인지
아니면 가족 상견례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의 가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견례는 어디에서... 


대개 2~3주 전 시간을 잡아 양가 부모님과 예비 신랑 신부의 스케줄을 최대한 배려합니다. 


장소는 양가 집안의 중간 지점에서 만남을 주선하는것이 좋다
.



보통 한쪽 집안이 지방일 경우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장소는 잘 찾을 수 있는 장소로 합니다.

보통 연배가 더 든 집안을 배려해서 그 쪽에 가까운 쪽으로 정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결혼 날짜 결정하기 


주로 이때 결혼 날짜를 결정하는데, 신부측에서는 이 점을 유념해 날짜를 생각해서 나갑니다.

결혼 날짜는 주로 2~3개월후로 결정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당사자들의 스케줄에 맞춰 잡습니다. 날짜 외에 여러 진행 상황들도 의논합니다.



*옷차림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할 만큼 옷차림은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견례 시 옷차림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 화려하거나 야한 옷, 너무 유행을 쫓는 것은 삼가.
 - 최대한 부모님 위주로 맞추기.
 - 단아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부드러운 색상.
 -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이 좋고,얼굴색이 검을 경우 블랙이나 파스텔톤을 삼가.
 - 밝은 색상 중 연한 아이보리,흰색,감색등 신뢰감을 주는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색상 선택.
 - 양가 부모님께서도 튀지 않게 깨끗한 옷매무새로 상대방에 대한 예를 지키기.
 - 연세가 많으며, 평소 한복을 즐겨 입으신다면 귀품 있어 보이므로 한복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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