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각된 우정 - 이정구 지음
그날은 먼 후회도 없이
이상의 대로
그러면서 이루어진 합일점은
세월이 가고
파도처럼 일던 시편이
등 뒤에서 지고
그러면 다시 합일점은
흐려저만 가고...
주말의 잔디에 앉은
미소진 장미
가지 가지에 쇠사슬을 얽자고
약속한 거구들이었는데
지금은 눈물...
출처 : 야정(野停)
글쓴이 : 野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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