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비빔밥이지만, 제가 진주비빔밥에 필이 꽂혀서 넘 소홀히 한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전주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성미당'을 소개합니다.
여긴 겨울철에는 떡국이 맛있답니다... 사실 바람불고 봄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오늘같은날(방문일의 날씨... 부산에도 비 많이 온 날이랍니다.)은 떡국을 먹을랬는데... 그래도 비빔밥을 먼저 소개하고 떡국소개하는기 순서겠기에...
찬물도 위아래가 안 있능교~~
상호 : 성미당
전번 : 063-287-8800
위치 : 전주우체국 맞은편 골목
메뉴 및 가격 : 사진참조
실제론 비빔밥그릇만 놋쇠그릇에 나옵니다.
왼쪽이 쥔장님이란건 아시겠져...ㅎㅎ
티슈통...
밑반찬... 제가 전주비빔밥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하나... 쓸데없이 많은 손 안가는 밑반찬.
제가 전주비빔밥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하나... 허접한 콩나물국
육회비빔밥(10,000원)...제가 전주비빔밥을 평가절하하는 이유 하나... 진주비빔밥에 비해 높은 가격+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맛... 갠적인 평가이니 이해하3...
육회를 살짝 걷어서 한컷... 여느 전주비빔밥과는 틀리게 이곳은 밥을 일차로 볶아서 내옵니다. 세번째 그림을 다시 함 보3...
젓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볶은밥(?)이라 고슬고슬합니다
이곳도 아니나다를까 뭔 사진들이 마이 붙어있네요.
우쒸~ 떡국 물랬는데...ㅠㅠ
오래전 첫 전주 방문때 객지인들에게 넘 넘 유명한 **관의 비빕밥을 접하고, 실망... 다른집들도 몇군데 찾아댕기봤으나... 역쒸... 기대가 넘 크면 실망도 커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더랬는데...
그나마 여기가 그중엔 젤로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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