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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사회

[스크랩]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 고사현장 에피소드 현장

by 풍뢰(류재열) 2007. 6. 29.
김민균 기자, odin7777@nate.com  
 

코미디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보유한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 (감독:심승보| 제공:(주)아이엠픽쳐스| 제작:(주)두손시네마)가 지난 4월 19일(목) 주연 배우 및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순조로운 앞날을 기원하는 고사를 열었다.

이 날 250여명의 배우들과 스텝들,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고사는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맏형인 손창민이“얘들아 잘해보자”라며 운을 띄우자 아우들인 세 배우가 “예! 형님”으로 호응, 계두식 패밀리의 면모를 보여주며 영화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고사는 감독과 주연배우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 처음이기도 했는데 심승보 감독은“성공적 캐스팅이다. 오늘 한 데 모아 놓으니 더욱 확신이 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일한 홍일점인‘수정’역의 서지혜가 참석하여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이성재와 잘 어울리는 커플임을 과시, <상사부일체>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이성재의 고사돈이 화제에 올랐는데 지난 7년간 출연작품들 중 고사돈으로 만원을 낸 작품들이 성공하여 이번에도 만원을 냈다며 <상사부일체>의 성공을 점치기도 하였다. 또한 새로운 계두식 패밀리는“자신들만의 색깔로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새로운 공약을 내놓기도 하였다.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된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의 고사는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길 바라는 관계자들의 기원과 크랭크인을 앞둔 설레임, 그리고 대한민국NO.1 코미디로서의 성공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으로 가득했다.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는 국제자유무역협정(FTA)의 정세에 발맞추어 국내 최고의 조직인 '영동파'가 나와바리의 세계화를 꾀하고자 대기업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 위해 계두식을 대기업에 입사 시키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로 5월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촬영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살아있는 문화뉴스" - 뉴스팬
2007-04-21 오후 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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