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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과거로의여행

[스크랩] 60 ~ 80년대의 풍속사진들

by 풍뢰(류재열) 2007. 8. 18.

 

 

40년전의 여름풍경은 어땠을까?  1960~1970년대의 한여름 모습을 담은 사진 모음집이 네티즌들사이에 추억의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시탈출(
http://www.goora.com)에 동아일보 워터마크가 찍힌 옛날의 피서지 사진과 한여름 풍경이 담긴 사진 모음이 올라와 여러 사이트로 링크 되고 있다. 출처를 추적해 봤더니 동아 닷컴의 자료 사진들이었다.

  여름과 피서지 풍경들은  지금은 사라진 한강변의 모습이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어 아련한 옛 향수를 떠 올리게 하고 있다. 뚝섬의 피서 풍경은 요즘의 유명 피서지 보다 훨씬 더 낭만적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시민들이 누구나 수영할 수 있는 저런 깨끗한 한강을 제대로 보전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워 하고 있다.  또 70년대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신기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때 그 시절 피서철 풍경들


[출처 : http://www.donga.com]



 

여치집 파는 행상 / 1963. 06. 01



 




 

동부이촌동 앞 한강변. 한강철교와 한강 인도교가 겹쳐 보이고 왼쪽에 중지도도 보인다. / 1966. 07. 01



 




 

입안이 얼얼한 팥빙수 / 1966



 




시골의 여름 / 1966. 08. 18





한강물과 함께 출렁이는 광나루의 인파. / 1967. 07. 29





폭염으로 얼음이 귀했던 1967년 여름





해운대 피서 인파 / 1970. 08. 10





인천 송도해수욕장 / 1971. 08. 08





난간에 매달려 가는 승객들로 인해 위험스런 만원인 교외선. / 1972. 06. 11





피서인파 150만 - 구식증기기관차까지 동원된 임시열차도 초만원. 위험을 무릅쓰고 열차위까지 몰려 타고 있는 피서인파. / 1972. 07. 23





부산 송도 해수욕장 인파. 멀리 보이는 작은 배들은 나무로 만든 보트들이다. / 1964. 08. 01





만원 교외선의 행락객들 / 1972. 08. 01





여름 어린이 물놀이 / 1973. 07. 01






무더위로 급수차 호수로 땀을 씻고 있는 어린이. / 1973. 07. 20





대천해수욕장 피서인파 / 1973. 07. 25





어린이들의 물장난(전남 장성군 황룡강) / 1974. 08. 08





얼음 배달꾼 / 1974. 08. 01





한강 광나루유원지 피서인파 / 1974. 08. 12





완행열차, 흥겨운 행락객들 / 1975. 06. 01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아가씨들.(대천해수욕장) / 1975. 08. 08





한강 뚝섬 물놀이 인파 / 1964. 08. 01





해운대해수욕장 행상 - '달고나 사이소' / 1977. 08. 01





船遊도 불볕피해 - 서울뚝섬유원지의 선유객들. 강위에 배를 띄우고도 불볕을 피해 성수대교 아래 그늘에 머물고 있다. / 1978. 07. 29





원두막의 어린이 / 1980. 07. 24





탈도시 꿈꾸는 대합실 인파 풍경 / 1981. 07. 29 /font>




여름을 이기는 골목 아이들 / 1982. 08. 01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행락 인파 / 1982. 08. 01 /font>






모기장까지 등장한 숲속의 피서 / 1983. 08. 12
 
출처 : 글과그림님블로그
출처 : 양지방이올
글쓴이 : 에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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