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으면 걸어놓던 ..........금줄
죽부인
밀짚 모자 대신 볏짚으로 만들어 쓰셨던 모자
할아버님 살아계셨을 때 좀더 많이 만들어 달라하여
놓아 둘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지붕맨 위에 얹어 놓는 용마루
고침 - 베게 ( 고침단명- 高枕短命 )
; 높은 베게를 베고 자면 일찍 단명한다?
키
- 요즈음 아직도 시골에서 어머님은 사용하신다
크기가 각기 다른 짚 종다래끼(종뎅이)- 씨앗병
비교적 적은 것들은 콩이나 옥수수 등을 심을 때 많이 쓰고
큰것은 거름(화학비료) 같은 것을 줄 때 담는 그릇으로 사용
했었다. 전에 시골집에서 할아버님이 많이 만드셔서 사용했지만
10수년전 돌아가신 이후로는 집에서 볼 수가 없다
논과 밭을 가는 기구 - 쟁기
소로 밭이나 논을 일구던 시절의 쟁기는 가장 중요한 기구중의 하나였었다
어머니는 조금 한가한 틈을 보아 방문 창호지를 다 뜯어 내시고....
장독뚜껑
[무 구덩이 보온]
흙이 두텁게 쌓이면 그 위에 큰 짚다발 하나를 꽁지를 단단히
-
시골 우리집과는 다른데, 시골에서는 땅구덩이를 깊게파서
묻은다음 조그마한 입구를 만든곳엔 볏짚으로 마개를 만들어
막은다음 필요시에 한두개씩 꺼내 먹었다.
지열로 인해 엄동설한이라해도 절대 얼지않았다
[짚으로 만든 멍석]
[ 장독대]
했지만 우리 엄마 장맛, 손맛은 정말 젤루
짱인데...........
[복조리 한 쌍]
이제 복조리 장사는 대부분 사라졌다. 연세가 많아 자연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허다하고 복조리 없이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쌀을 일을 필요도 없이 좋은
세상이므로.......
[똥장군을 올려 놓은 지게]
[옛 부엌의 모습 정지]
[하늘이 내린천]
[외양간]
[쇠죽 끓이는 무쇠솥]
[ 짚삼태기 - 주로 퇴비나 식은 재를 담았던 도구 ]
[닭의 안전가옥 엇가리]
멱 둥구미
[ 닭둥우리, 둥지]
21일만에 바람에
날릴것 같은 이쁜털을 갖고
삐약삐약' 병아리가 날개짓을 하며 부화하곤 했다.
멍석과 채반
똥장군 - 우리시골에선
사용하는 걸 못봤다
마른 곡식을 찧는데 썼던 절구와
절구대
남도에서는 도구통, 도굿대라고
불렀다 한다
할아버님께서 평생 담뱃대에 봉초를
꼬깃꼬깃 넣어 입에 대고
사셨다.
뻐끔뻐끔 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꺼진 것 같던 불도 헤집어 보면 살아있던
화로.....
석쇠에 고구마를 납작하게 잘라
올려 놓으면 맛있게 구워진다.
화로 형태가 울 시골 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쇠스랑과 포크형 거린당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싸리나무로 만든 삼태기-
[곡식을 이곳에 담아두는 쌀독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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