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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면서 먼 나라이다. 이 세 나라가 같이 한다면 좋은 세상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여는 예술제가 있다. 오는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중앙대학교(총장 박범훈)과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이 공동주최한 한중일 문화교류행사로 ”아시아 실소리”를 주제로 한 현악 합동공연이 그것이다.
지난해 10월 27일, 2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박범훈 중앙대학교 총장이 지휘한 '세계평화를 위한 아시아 음악제'가 열렸고, 직후인 10월 31일 역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중앙대 채향순 교수가 이끄는 아시아가무단 주최의 한중일 창작무용극 <하늘다리> 공연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은 그를 잇는 것으로 보아도 될 일이다. 지금 아시아 각국 특히 중국과 일본은 한류로 들끓는다. 하지만, 그것이 일본과 중국을 아우르는 진정한 한류인지 뒤돌아볼 때이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로부터 외면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공연은 참다운 의미가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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