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보자의 중고 카메라 구입요령

카메라는 한번 사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처음 구입할때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은 후 구입을 하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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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와 셔터를 뜯었던 흔적이 있는것은 절대 피한다.
외부 나사 홈을 살펴보면 분해 여부에 대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이마저 손을 본것도 있으므로 완전한 것은 아니다. 한번이라도 분해한 적이 있는
제품들은 전체적인 이음새와 마무리가 불 완전한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악세사리는 악세사리일 뿐이다.
가죽이나 쇠붙이에 다소 흠이 있는것은 실제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다.　

보이는 흠이 카메라의 수명이다.
조리개와 셔터는 부드럽고 녹슨 데는 없는지, 자동 셔터나 노출계는 정상적으로 움직이는지 살펴본다.　

잘 보면 카메라를 알수 있다.
뒤 뚜껑을 열어 스풀, 누름판, 롤러, 톱니바퀴등을 점검할 것, 특히 사용량이 많은 중고품일 수록 가이드 라인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스펀지가 알려준다.
보통 반사경 윗면과 뒤 뚜껑 내부에 반사경의 충격을 완화하고 빛의 유입을 막기 위한 얇은 스펀지가 부착되어 있다. 스펀지가 오래되고 헤어진 것은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피하도록 한다

미러와 자동 조리개의 작동이 부드러운지를 확인한다.

셔터를 단계별로 끊어봐서 여닫히는 시간에 이상이 없나 조사한다.

사용을 해보면 알수 있다.
될 수 있다면 플래시 동조 촬영을 하여 정확한 작동을 하는지도 아울러 조사한다

전문가는 카메라를 알아본다.
최선의 방법은 수준있는 사진가에게 감정을 의뢰하는 것도 좋으나, 그보다 더 안전 한 것은 가급적 그 사진가의 장비를 양도 받는것는 것이다.

렌즈의 겉모양을 살펴본다.
약간의 흠집은 그리 문제가 안 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마운트부분의 나사나 다른 나사 부분, 랜즈 앞 뭉치등에 분해했던 자국이 있는지 살펴본다. 나사 드라이버를 낸 자국이 있으면 가급적 구입을 보류하는것이 좋다.

앞, 뒤 렌즈의 상태를 확인한다.
랜즈의 코팅에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나 벗겨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얼룩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닦아본다. 어떤 얼룩은 잘 보이지 않으므로 입김을 살짝 불어 김이 사라지는것을 살펴보면 얼룩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렌즈 내부를 살펴본다.
형광등이나 다른 광원 쪽으로 랜즈를 향하게 하고 랜즈를 들여다 보면 보이지 않던 먼지들과 이물질들이 눈에 보인다. 약간의 먼지는 문제가 없으나 먼지가 많으면 역광 촬영 시에 빛의 산란이 심해지므로 콘트라스트가 떨어진다. 많이 쓴 랜즈들은 조리개가 많이 닳아 있으므로 조리개의 상태도 확인한다. 랜즈에 흠이나 곰팡이가 없는지 살펴본다. 작은 기포정도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랜즈 경동이 흔들이는 것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작동 상태 점검
초점 조절 링과 ZOOM 링, 조리개 링들을 돌려 보고 작동 상태가 부드러운지 확인하고 조리개가 확실히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한다. 저속 셔테에 놓고 작동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라. 랜즈들도 카메라에 끼워서 셔터가 열리면서 랜즈의 조리개가 정상적으로 조였다가 열리는지 확인해야 한다.(몇몇 업소에서는 신제품 랜즈를 바디에 장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오래된 중고 랜즈일수록 특별히신경을 써서 보아야 한다.

초점 확인
AF 랜즈는 거리 이동에 따라 자동 초점 조절이 잘 되는지 살펴보고 무한대에 초점을 맞춰서 초점이 정확하게 맞는가를 확인한다. 마크로 랜즈를 제외한 랜즈는 무한대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므로 무한대에서 초점이 맞으면 거의 다른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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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노벨 카메라

출처 : 포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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