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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음악

[스크랩] Come Vorrei / Samy Goz

by 풍뢰(류재열) 2007. 7. 3.


♬Come Vorrei / Samy Goz



    당신을 생각하며 몇 날을 잠 못이루고
    친구때문에 조용히 집에 머물러 있어요.
    창문 너머로 눈이 내리는 동안 여기 불 옆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번 겨울에는 지낼 수 없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인생에 단 한번의 크리스마스도
    일년 전 유일하게 지냈던 것도 아니예요.

    우리는 끝나지 않기를 바랬어요.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그래요,
    내 사랑이여..오늘 저녁은 너무 슬프고
    변한 것이 없어요.

    당신없이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가졌던 이러한 사랑을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눈이 태양 아래에서 조용히 내려오듯
    녹지 않는 사랑을..

    당신이 떠나는 것을 본 순간 알았어야 했어요.
    당신이 사랑하기를 원하지 않을 때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어야 했고..
    단지 당신이 나에게서 찾으려 하는
    어떤 새로운 질투심에 빠지지 말았어야 했어요.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기를 그래요,
    내 사랑이여 오늘 밤은 너무 슬프고
    너무도 변한 것이 없어요.

    당신없이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내 사랑이여,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당신이 가졌던 이러한 사랑을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요.
    눈이 태양 아래에서 조용히 내려오듯
    녹지 않는 사랑을..

    이번에는 다른 여인이 오지 않을 거예요.
    쿠션에 남아있는 당신의 흔적을 지울 수 있도록
    그리고 달을 향해 물어 봅니다.
    아직도 나를 원치 않으며
    내 곁에 있고 싶어하지 않는지를...










 
출처 : 또 하나에 인연
글쓴이 : okengkic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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