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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생활도구를 사용하였다. 손으로 직접 흔들어서 바람을 구하는 부채는 순수한 우리말로서 그 시원을 고려시대로 보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부채로 합죽선과 태극선이 있다.
까다로운 작업과 공정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며 완성된 합죽선 위에 시와 수묵화를 그려 넣어 명품으로서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합죽선과 더불어 태극선은 대나무로 부채살을 만들고 태극무늬의 비단과 장식등 일곱가지의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우리의 전통미가 잘 배어있는 수공예품이다. 관청이 있었으며, 지금도 전주의 상징적인 공예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태극선
[太極扇]
다시 풀칠하고 선지를 덮어 압축한 뒤 그 위에 태극무늬 비단헝겊을 붙인다.
합죽선
[合竹扇]
사북은 은·백통·놋쇠로 하고, 고리가 달리는 부분에는 뼈나 뿔을 붙여 견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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